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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한 바람부는 곳을 찾아 떠나는 늦가을 여행

선암사 승선교

지난 11월8일부터 1박2일로 남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담양 자미탄 부근의 원림과 정자들-소쇄원, 식영정, 환벽당-을 돌아보고 오후늦게 송광사에 들어가 템플스테이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저녁 공양후의 저녁예불과 이른 새벽 세상을 깨우는 새벽예불을 경험하고 아침 7시 정각에는 조계산 등산 길에 올랐습니다. 코스는 피아골 -연산사거리- 장박골정상 -장군봉-대각암- 선암사로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단풍을 감상할 기회였지요. 송광사를 떠난지 4시간20분만에 선암사에 도착하여 분위기좋은  선암사의 가을 풍경에 푹 젖어보았습니다.    뜻있는 늦가을 여행이었습니다.      방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