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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여행/둘째 날, 천불동계곡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천불동계곡 귀면암
설악산 천불동계곡 귀면암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설악산
설악산 ⓒ 2023. 방철린 all rights reserved.

3일간의 여행, 둘째 날

둘째 날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경치를 가능한 대로 즐기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사람이 많을 것에 대비하여 조금 부지런을 떨었더니 아침 9시인데 아직 붐비질 않아 편하게 주차를 하고 걸어서 비선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

시작 부분에는 생각보다 단풍이 들지 않았는데 와선대 부근에다 다르니 나무들이 슬슬 색깔을 내기 시작한다. 비선대를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니 단풍과 계곡과 바위의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몸과 마음이 녹아들어 간다.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니 간식도 맛이 다르다.

귀면암 부근에 도착했을 때 일행 한 명의 다리에 병이 났다. 아쉽지만 귀면암까지만 즐기고 내려가기로 하였는데 뒤돌아서려니 다리가 떨어지질 않는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무거운 발걸음에 실려 설악동으로 내려왔다. 오후 시간이 되니 아침과는 다르게 인산인해다. 산에서 빠져나와 낙산사 경내와 의상대 홍련암을 둘러보고 어두움과 함께 강릉 숙소로 향하였다.

글·사진: 방철린 / 칸종합건축사사무소(주) / http://mycaan.com/blog/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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