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백령도
지난주(20210714~16) 고교 동기들이랑 서해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백령도와 대청도에 다녀왔다.
인천에서 제법 빠른 배로도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니 짧은 거리는 아니다. 서울에선 거짓과 선동과 바이러스가 뒤범벅이 된 악몽 속에서 산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그 곳은 아직 오염이 안 되어 모든 게 청정지역이다. 게다가 경치까지 좋다. 낙원이란 이런 건가 보다.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이제사 왔을까.
사진 글 / 방철린/20210716/칸종합건축사사무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