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와 비로
첫째날 백두산 서파는
금강협곡 트래킹으로 만족하고,
오늘은 ….하고
기대했던 둘째날 백두산 북파.
천문봉(2690미터)에 올랐을 때만해도
잠시 얼굴만 내 밀었을 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애태우던
천지가
철벽봉을 감아돌아
한참을 내려가자
돌연
.
.
.
너무도 당당한 기세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아, 천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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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방철린 http://mycaan.com
첫째날 백두산 서파는
금강협곡 트래킹으로 만족하고,
오늘은 ….하고
기대했던 둘째날 백두산 북파.
천문봉(2690미터)에 올랐을 때만해도
잠시 얼굴만 내 밀었을 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애태우던
천지가
철벽봉을 감아돌아
한참을 내려가자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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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당당한 기세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아,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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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방철린 http://myca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