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이 배의 출항으로 매우 분주한 대명포구, 그리고 19세기후반 신 문화 격변기에 바다 건너 마주한 강화도의 덕진진과 함께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를 감당했던 덕포진. 숨어있는 역사의 장소 속을 더듬고 다니니 미(美)의 발견 또한 즐겁다. 마침 북쪽으로의 먼 여행을 앞둔 기러기 도래지도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저 철조망은 그 효용성이 있는가? 갈매기의 물장구 물속을 들어갔다 나왔는데 고기잡이는 실패다. 얼마 있으면 북쪽으로의 긴 여정을 떠나야 할 기러기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포진은 곡선화 하여 바다 쪽에서의 적의 돌격에 대한 방어 방향의 다양성을 꾀한다. 인쇄하기 (새 창에서 열림) 인쇄 페이스북에 공유하려면 클릭하세요.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클릭하여 X에서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관련 글 내소사 설선당 정토세계로 가는 길-송광사 남한산성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2011학년도 4학년1학기 건축설계스튜디오 서북부유럽 건축기행 태그:김포대명포구대명항덕포진 덕진진 강화도정리필요#3Drawings & Photos[c]#3-3Korean Cutural Heritage[c]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