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신문왕2년(682년)
부왕인 문무왕의 유지를 받들어 세운 절
미륵사지의 3층 석탑입니다.
문무왕의 유언에 의해 대왕암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대왕암이 있는 동해를 내다볼 수 있는 이 절은
용이 된 문무왕이 이 절을 드나들었다고 삼국사기에 적고 있습니다.
절 집은 없어져 아쉬움을 남기지만
두 탑의 장중함과 조형적 절제 미는
신라인들의 미학적 안목이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며,
이 탑속에서 호국적 집념과 패기 넘치는 신라인들의 기상이
불국정토의 정신세계 속에 녹아들어 있음을 읽을 수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55-1
사진,글-방철린
부왕인 문무왕의 유지를 받들어 세운 절
미륵사지의 3층 석탑입니다.
문무왕의 유언에 의해 대왕암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대왕암이 있는 동해를 내다볼 수 있는 이 절은
용이 된 문무왕이 이 절을 드나들었다고 삼국사기에 적고 있습니다.
절 집은 없어져 아쉬움을 남기지만
두 탑의 장중함과 조형적 절제 미는
신라인들의 미학적 안목이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며,
이 탑속에서 호국적 집념과 패기 넘치는 신라인들의 기상이
불국정토의 정신세계 속에 녹아들어 있음을 읽을 수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55-1
사진,글-방철린